"승마를 하는 기분이에요. 말을 타는 것 자체가 친근하고 재밌어서 너무 즐거워요"
인기가수 아이유가 엔트리브소프트의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앨리샤 페스티벌'을 통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앨리샤 페스티벌'에서 히트곡 '좋은날'과 신곡 '나만 모르는 이야기'를 열창, '앨리샤' 시범 경기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이유는 "원래 게임에 소질이 없지만, 앨리샤는 쉽고 재미있는 것 같다. 특히 앨리샤를 플레이하다 보면 실제 말을 타는 느낌이 많이 든다"고 말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는 "CF 촬영을 하며 승마를 처음 배웠다"며 "말을 보면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앨리샤' 이용자 160여명을 초청, 미디어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 40여명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체험했다. 행사 중간에는 아이유를 보러온 일반인들로 인해 용산 경기장이 발디딜 틈 없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앨리샤'는 엔트리브소프트가 약 5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게임으로 '말'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액션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개발 초기부터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앨리샤'는 24일 오전 12시부터 공개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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