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엔씨소프트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유영구)는 31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협약식을 가졌다. KBO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에게 창단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창원시와 엔씨소프트 간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통합 창원시를 연고지로 야구붐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며, 창원시는 약 100억원을 들여 마산야구장을 리모델링하고 새 야구장 건설을 위한 부지 물색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유영구 KBO 총재,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200여명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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