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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프로야구 제9구단 본격 창단

◇엔씨소프트와 KBO, 창원시는 3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프로야구 9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유영구 KBO 총재,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 의장.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야구단이 본격 창단된다.

엔씨소프트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유영구)는 31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협약식을 가졌다. KBO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에게 창단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창원시와 엔씨소프트 간 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통합 창원시를 연고지로 야구붐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며, 창원시는 약 100억원을 들여 마산야구장을 리모델링하고 새 야구장 건설을 위한 부지 물색에 나설 계획이다.

제9구단은 지금부터 창단에 들어가 오는 2012년 2부 리그, 2014년 1부 리그 참가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유영구 KBO 총재, 박완수 창원시장, 김이수 창원시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200여명 기자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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