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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현장 스케치

행사 시작전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와 헤일로의 마스터치프가 만났다. 마스터치프는 스톰트루퍼의 강력한 무력 앞에 항복을 선언했다.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이 두산 베어스의 야구선수가 참여한 '키넥트스포츠:시즌2'의 야구 시구로 문을 열었다. 사회자 성승헌 캐스터는 시구식에는 갑자기 홈런이 터지자 "보통 시구식은 대충 휘두르는데..."라고 말해 게이머들의 환호를 받았다.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1' 현장 스케치

시구식이 끝나고 두산 베어즈 이종욱, 손시현 선수가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출시가 예정된 '파이널판타지13-2', '스트리트파이터X철권', '아수라의 분노'등의 체험대가 설치돼 게이머들이 시연을 할 수 있다.


18세 이하 게임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들은 특별히 설치된 성인 전용 부스 체험관에서 게임을 해 볼 수 있다. 성인 전용부스에는 '배틀필드3'를 비롯한 성인등급 게임물들이 설치됐다.


'댄스센트럴2'와 '휘트니스이볼브드2012' 게임을 비롯한 키넥트 전용 게임들도 시연대가 마련됬다. 특히 '키넥트스포츠:시즌2'는 가족을 동반한 입장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너였다.


일반 자동차와 고가의 스포츠카 등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포르자모터스포츠4'의 시연대 옆에는 페라리 스포츠카가 함께 전시되 자동차를 좋아하는 입장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데일리게임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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