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전스트라이커'는 빠르고 시원한 액션, 쉽고 편한 조작, 19개 직업을 넘나드는 전직시스템 등 액션 RPG. 특히 빠른 전투에 최적화된 SD(Super Deformed) 캐릭터와 1초에 최대 10회까지 타격하는 초고속 액션, 개성있는 스킬과 스킬간 시너지, 캐릭터 움직임으로 공격하는 편의 기능을 지원해 한 손 조작으로도 호쾌한 액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글로벌사업실 장중선 실장은 “던전스트라이커는 다양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지닌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라며 “NHN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액션에 차별화된 아이덴티티게임즈 개발력의 결합으로 이용자분들께 만족할 만한 게임성과 서비스로 찾아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 전체적인 게임 배경이 어둡고 침침하다. SD캐릭터로 게임을 개발하게 된 배경은.
A 액션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함이다. 밝은 톤의 게임은 아니며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어두운 배경을 택한 것 뿐이다. 액션성과 게임 배경을 강화하기 위해 SD캐릭터를 사용했다.
Q 해외 퍼블리싱 계획은.
A 현재로서 확정된 사안은 없다. 던전스트라이커에 관심이 많은 퍼블리셔가 되지 않을까 싶다.
Q 개발기간과 인원은.
A 개발을 시작한지 약 2년 정도 된 것 같다. 현재 50여 명이 이 프로젝트에 매달리고 있다.
Q 해외시장 진출에 있어 염두에 두고 있는 지역은 없나.
A 일본과 대만이 SD캐릭터를 선호하기는 하지만 딱히 특별한 시장을 타겟으로 노리고 있지는 않다.
Q 최고레벨은 몇레벨인가.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잡고 있나.
A 최고레벨은 99레벨까지다. 추후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하나의 캐릭터로 모든 직업을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끝은 없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던전 플레이가 엔드콘텐츠로 진행될 계획이다.
Q 스마트기기를 통한 개발 및 다른 플랫폼으로의 전환 계획은.
A 당연히 계획은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던전스트라이커 PC버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Q 전반적으로 드래곤네스트의 분위기를 지울 수 없는 것 같다.
A 공유하고 있는 리소스나 인력은 없다. 만들다 보니 비슷한 분위기로 흘러갔는데 창의적인 부분에서 특별히 드래곤네스트의 기획이나 그래픽을 차용한 부분은 없다.
Q 국내 정식 서비스 계획은 언제인가.
A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 앞으로 NHN 한게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Q 정식 서비스 과금 구조는.
A 기본적으로 부분 유료화로 진행될 방침이다. 지금은 콘텐츠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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