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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 타이니팜, 일일 사용자 100만명 돌파

스마트폰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타이니팜'이 출시 9개월만에 일일사용자가 100만명이 넘어섰다.

컴투스는 21일 '타이니팜이 지난 4월 65만 일일사용자(DAU) 기록을 세운데 이어 6월 100만 DAU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타이니팜'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동물 콜렉션을 모으는 재미가 일품인 모바일 SNG다. 귀여운 그래픽으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으며 작년 9월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3사 오픈마켓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모든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실시되며 사용자수가 급격히 늘었다.

시즌 업데이트마다 이슈몰이를 하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이용자 사이에 게임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가 100여 개가 넘을 정도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사용자 접속이 급증할 때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버 안정화 작업을 미리 마쳤다"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신규 이용자 모두 원활히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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