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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2] 이카루스-모바일게임으로 지스타 주역된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김남철, 남궁훈)가 지스타2012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위메이드는 이카루스관과 위메이드 모바일관을 별도로 구성, 총 120부스 규모로 출전했다. 40여대의 PC와 100여대 이상의 모바일기기를 배치한 대규모 체험 존을 통해 자체 개발 신작의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막 첫날 위메이드 부스에는 발 디딜틈 없이 인파가 가득 찼다. 위메이드 부스 방문시 제공되는인형 '위맨'(Weman)도 대히트를 쳤다.

단일 게임으로 40부스 규모의 단독 전시관에 출품된 위메이드의 '이카루스'는 핵심 콘텐츠인 펠로우 시스템을 비롯해 각 클래스별 전투, 공중전 등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게임 모습을 공개했다.

더불어 위메이드 모바일관에서 공개된 모바일 신작 16종도 눈길을 끌었다. 장르와 콘텐츠 등 모든 면에서 PC 게임 뺨쳤기 때문.

[지스타2012] 이카루스-모바일게임으로 지스타 주역된 위메이드

[지스타2012] 이카루스-모바일게임으로 지스타 주역된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국민게임 '캔디팡'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대회는 위메이드의 남궁훈 대표가 깜짝 출전해 관람객들과 직접 '캔디팡' 실력을 겨루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대회 우승은 최고 점수 1백만8162 점으로 1등을 차지한 강현신(부산)군이 차지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7일일 열린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처녀작 SNG '바이킹아일랜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부산=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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