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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운즈 'RPS' 신장르 개척하나…참신함에 시선집중

역할수행게임(RPG)에 슈팅(Shooting)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나온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하운즈'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1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하운즈'가 RPS(Role Playing Shooting)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이 개발한 '하운즈'는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다른 이용자들과 협업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단순 반복되는 몬스터 사냥과 미션 수행, 밋밋한 액션 등 기존 RPG에서 과감히 탈피, 강력한 근접 공격과 다양한 총기를 통해 화끈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하운즈'에서 이용자는 온라인 RPG의 재미를 그대로 살려 이용자는 다양한 스킬과 직업을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하운즈'만의 탄탄한 액션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앞서 12월 진행된 2차 테스트서 '하운즈'는 천편일률적인 게임에 지쳐있던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업과 종족을 선택해 사냥 및 퀘스트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의 재미에 총을 쏘며 적을 학살하는 슈팅의 재미까지 더했기 때문.

'하운즈'의 핵심 콘텐츠는 미션이다. 미션은 쉽게 말하자면 '던전'의 개념으로 최대 6명의 이용자가 모여 적에 대항해 싸우고 보상 및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다.

PvP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는 '하운즈'의 재미 요소다. 최대 8대8 대전을 벌일 수 있고 정해진 룰에 따라 승패를 가르게 된다. 미션 수행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재 '하운즈' PvP는 '마카티시티'(팀데스매치), '물류창고'(점령전), '공업단지'(진격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참신한 PvP맵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하운즈'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의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다가오는 '하운즈' 공개서비스에서 새로운 RPS 장르의 진정한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완벽한 게임성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자신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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