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는 '와우' 아즈샤라 서버 이용자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주말 아즈샤라 서버가 폭주하면서 3시간이 넘는 접속 대기 시간이 발생했기 때문. 개중에서는 10시간 넘게 접속하지 못했다고 호소한 이용자들도 있었다.
블리자드는 '와우'의 네 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를 선보이면서 신규 가입자에 한해 1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는데, '와우'가 제공하는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하면 불과 닷새면 최고 레벨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중국 이용자들이 악용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각종 '와우'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 이용자가 대량 생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캐릭터들이 즐비한 게임 스크린샷이 공유되고 있다.
'와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중국 작업장 때문에 한국 '와우' 다 말아먹는다", "서버 용량을 늘리거나 중국 접속자를 잡아주던가 해 달라", "중국인 오토 문제가 있다고 하던데 정말 해결 부탁드린다" 등 이용자 반응을 살필 수 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최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시행으로 아이핀 등 본인인증 절차가 강화돼 중국 접속자 접속이 원천 차단된 상황"이라며 "모니터링을 보다 강화해 원활한 게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