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매되는 '영혼을거두는자' 소장판 수령을 위해 일찌감치 장사진을 친 게이머들은 오후 5시경 도착 순서대로 번호표를 배부받은 후 자유롭게 행사를 즐겼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가장 먼저 도착한 이는 24일 새벽 3시부터 대기한 이주호(29)씨.
코스프레 전문팀 '스파이럴캣츠'의 포토타임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파이럴캣츠' 멤버들은 악마사냥꾼, 마법사, 부두술사로 분장해 아낌없는 매력을 펼쳤다.
블리자드코리아는 행사가 진행되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 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디아블로3: 영혼을거두는자' 공식 출시 오프닝 행사는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