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20일 아에리아 게임즈와 협업해 하반기 유럽 및 북미로의 진출을 발표했다. 이번 해외 진출의 발판은 '애니팡2'로 영어를 기본으로 기타 유럽 언어로 현지화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에리아게임즈는 전 세계 8200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력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A.V.A' 및 'Shaiya'를 비롯해 50개 이상의 게임을 유럽, 북미 및 남미에 서비스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김영을 COO는 "서구 시장의 생리에 밝은 아에리아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애니팡2를 필두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게임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