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한 콘트롤로 전략성을 극도로 강화한 국산 RPG가 등장했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0일 '나이츠오브클랜'(Knights of Clan)을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동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나이츠오브클랜'은 '드래곤플라이트', '엘브리사' 등의 대표작을 갖춘 넥스트플로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전략 RPG로, 지난 5월 CBT를 실시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개선 작업을 거친 뒤 지난달 20일 사전등록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 게임은 '한니발', '아서', '가웨인' 등 42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캐릭터별 스킬 발동 조건을 이용자가 미세하게 콘트롤 할 수 있는 전략성이 특징이며, 이 외에도 일반 및 공략 던전을 통한 캐릭터 육성은 물론 아레나, 레이드 등을 통한 경쟁과 협력 플레이 등 다양한 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했다.

넥스트플로어는 '나이츠오브클랜'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6일까지 60레벨을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5000원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출석체크 등 게임 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정 및 각종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나이츠오브클랜'의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http://onelink.to/g9c7ug) 또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knightsofcl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