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출신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 시프트업의 첫 작품 '데스티니차일드'가 론칭을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6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차일드'의 출시에 앞서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CBT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6일까지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http://event.nextfloor.com/dc/2016/0216_event/mai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를 통해 2D 그래픽을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2D' 기술이 적용된 270여 종의 차일드를 중심으로 200여 스테이지로 구성된 PvE던전 및 '데빌 럼블' 등의 PvP 시스템은 물론, 2천 종의 스킬 및 8천 종의 장비시스템 등 데스티니 차일드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데스티니차일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론티어 테스트'를 실시한다. 프론티어 테스트는 지난 12월 미디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간담회 'D-Day'(Destiny’s Day) 참가 이용자 및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신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3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데스티니차일드'의 비공개테스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estiny-child.com) 또는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estinychil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