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사하라는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전사', '불멸의전사2'로 알려진 게임 개발사로 두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상위권에 오르며 크게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레드사하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온라인게임 '테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테라'의 탁월한 그래픽에 레드사하라의 모바일 RPG 제작 경험을 더해 '테라'의 방대한 세계관을 모바일에 녹여낼 예정이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블루홀은 대작 MMORPG 프로젝트 W, 모바일게임 10여종, 테라 콘솔 버전 외에 해외 모드 개발자를 영입해 독자적인 배틀로얄게임을 개발 중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