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9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의 CBT에 앞서 게임 내 전투 시스템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데스티니차일드'의 핵심 시스템인 전투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전투의 핵심요소 및 흐름, 상황별 스킬 선택 등을 통해 CBT를 앞둔 이용자들에게 좀 더 직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제작됐다.
특히 스킬 공격은 '노멀', '슬라이드', '크리티컬', '약점 공격' 등 총 4단계로 구분되며 이를 활용한 '드라이브 스킬' 및 '피버타임' 등 강력한 공격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타격감 및 전략 요소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22일 17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마친 참가자 중 당첨자는 개별 안내메시지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CBT를 통해 이용자들은 3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를 살아 움직이듯 표현한 '라이브 2D' 기술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6곳의 스테이지와 언더그라운드 및 데빌럼블 등 이색모드를 포함해 '데스티니차일드'만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데스티니차일드'의 CBT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