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스토어에서 횡스크롤 액션 RPG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헌터스리그'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재미를 업그레이드 했다. 이용자간 경쟁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모바일 RPG 전문개발사 오올블루(대표 김남석)는 27일 자사의 신작 게임 '헌터스리그'에 신규 콘텐츠 및 신규 스테이지 등을 추가하고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신규 콘텐츠 '알파 몬스터 헌팅 챔피언십(이하 알파 헌팅)'은 고대 몬스터 종인 '알파'라는 강력한 몬스터에게 도전해 얻은 스코어로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콘텐츠다. 메인 로비 화면의 '알파 몬스터' 아이콘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또 신규 스테이지인 7번째 대륙 '무너진 대장간'이 오픈되고, 최대 제한 팀 레벨이 45레벨로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헌터 레벨, 무기 레벨 제한도 확장된다. 이 외에 '금주의 VIP 무기' 변경, '일일 퀘스트 달성도' 개선 및 퀘스트 추가 등 다양한 사항들이 적용된다.

오올블루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별도의 조건 없이 접속만 하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원스토어에서 앱 업데이트 후 접속 시 200블루, 10만 골드, 즉시완료권 20장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 아이템이 100%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중 정해진 시간대별로 접속한 유저에게 게임 내 아이템이 증정되는 접속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헌터스리그'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은 횡스크롤 액션 RPG로 3개의 캐릭터를 그룹 또는 개별 선택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당 6종 무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착용한 무기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1일 원스토어로 정식 출시된 '헌터스리그'는 출시 일주일 만에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무료 톱10 주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