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대한 국내외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에 점차 속도가 붙고 있다. 이달 27일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단 하루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이후 29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28일 오후에는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등 해외 135개국의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에도 선정되며, 각국의 마켓 첫 화면에서 추천 신규 게임 등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런 방식의 기본 플레이와 개성만점의 캐릭터, 신규 경쟁시스템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익숙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다양한 이용자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출시 초반 이와 같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2013년 첫 출시된 쿠키런을 바탕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런게임이다. 글로벌 실시간 대전으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고, 1:1 대전으로 친구와 실력을 겨루는 등 경쟁의 묘미를 더해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더불어 실력을 성장시키면서 다채로운 컨셉의 7가지 랜드, 30여종의 쿠키와 펫 등을 하나씩 발견해가는 재미도 더해졌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정식 출시에 맞춰, 게임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네이버웹툰을 통해 기안84, 순끼, 이말년, 하일권, 조석 등 인기 작가들과 브랜드 웹툰의 연재를 시작했고, 쿠키들이 춤을 추는 댄스 버전의 광고영상을 공개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신규 가입자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