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세로 화면 모드로 개발된 '레전드라인업'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독특하게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이 돼 '수싸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단 전속 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이전 야구게임에서 보기 힘든 전신 중심의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은 현재 15만 명을 넘어섰다. 스타급 홍보 모델이나 마케팅 물량 공세 없이도 적지 않은 이들이 사전 예약에 참가해 야구 게임 마니아들의 '레전드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을 증명했다.
'레전드라인업'은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및 2016년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