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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크루세이더퀘스트, '시즌2 계승' 업데이트 단행

[이슈] 크루세이더퀘스트, '시즌2 계승' 업데이트 단행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에 '시즌2 : 계승' 업데이트를 글로벌 적용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NHN엔터는 지난달 15일 사전등록자 모집을 시작, 업데이트 시점까지 70만 명이 넘는 글로벌 사전등록자 모집에 성공했다. NHN엔터는 2000만 다운로드의 명성에 빛나는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보다 완성도 높은 전략 RPG로 한 단계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즌2 업데이트 핵심은 신규 시나리오 '칼라드 연대기'의 등장이다. 첫 번째 연대기인 '영혼석 연대기'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계승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것으로, 기존 연대기에서 등장한 여러 인물과 세력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각자의 신념을 따라 살아가는 개성있는 적들의 등장,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칼라드 연대기의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하는 새로운 전투의 변화들이 있어 더욱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시스템인 '계승'과 '각인'이 등장한다. '계승'은 6성 용사, 레벨 60, 훈련도 MAX 조건을 모두 만족한 용사를 한층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용사는 '계승의 서'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통해 용사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용사는 '계승'을 통해 용사 레벨 20까지 성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능력치에서 성장을 이루게 된다.

또 다른 시스템인 '각인'은 무기에 새로운 힘을 부여해주는 시스템으로, 6성 초월무기를 대상으로 다른 6성 초월무기를 이용, 각인석을 박을 수 있는 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등급과 능력치의 각인석들을 홈에 박아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 재미가 있다.

신규 시나리오를 모두 클리어하면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도전 모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도전 모드에서는 시나리오에서 만난 몬스터가 더 강력하고 영리해져 처치하기 어려운 반면, 클리어 하게 되면 '계승의 서'나 '각인석' 등 매력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용사단 레벨이 80에서 90으로 확장되고, 새로운 '명성'의 상위 등급이 추가되는가 하면, 워리어 계열의 '이시스', 팔라딘 계열의 '슐라', 헌터 계열의 '아토스' 등 초월무기 6종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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