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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8번째 랜드 '꼬불꼬불 미로의 숲' 추가

[이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8번째 랜드 '꼬불꼬불 미로의 숲' 추가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8번째 랜드 '꼬불꼬불 미로의 숲'을 새롭게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그동안 트로피 경쟁을 펼치는 기본 [경기] 시스템을 통해서, 마녀의 집에서 탈출한 쿠키들이 달려온 '젤리벌레의 숲', '크리스탈푸딩 동굴', '아이스크림 협곡', '멸망한 왕국의 폐허' 등 쿠키런만의 개성이 녹아있는 랜드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펼쳐진 랜드8은 장난꾸러기 외계도넛 요정들이 살고 있는 '꼬불꼬불 미로의 숲' 콘셉트다. 요정들이 숲으로 들어온 쿠키들과 함께 놀고 싶은 마음에, 쿠키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숲을 미로처럼 만들어버린 것.

일정 기간마다 랜드8을 구성하고 있는 5개의 스테이지 중 일부를 변경해 나가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목표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 중간에 등장하는 요정젤리를 획득하면 고득점 보너스 효과가 적용되는 등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랜드8만의 규칙들도 더해진다.

랜드8 '꼬불꼬불 미로의 숲'은 9000개 이상의 트로피를 갖고있는 이용자에 한해 진입 가능하며, 보유 트로피가 8800개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다시 7랜드 '멸망한 왕국의 폐허'로 내려가게 된다. 10명의 이용자와 점수를 겨루는 [경기] 시스템에서는 순위 결과에 따라 트로피를 더 얻을 수도 오히려 잃을 수도 있어, 새롭게 등장한 랜드 8를 플레이하기 위한 경쟁의 묘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휘핑크림맛 쿠키'와 '크림로즈 펫'도 선보인다. '휘핑크림맛 쿠키'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발레리노로, 일정 시간마다 일반 젤리를 휘핑크림 젤리로 변신시키고 오르골 위에서 턴 동작을 하며 우아함을 뽐낸다. '크림로즈 펫'은 에너지가 바닥나 쓰러진 쿠키를 일정량의 체력만큼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휘핑크림맛 쿠키'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훈련소] 시스템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오는 4월 26일까지 출시컵 이벤트를 실시한다. 훈련 단계별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훈련소 최고 달성 점수를 바탕으로 산정된 전체 이용자 순위에 따라, 출시컵 랭킹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 신규 보물 '핫핫 스파이시 터보엔진' 출시 기념 이벤트와 행운쿠키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공식 포럼 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취합한 이용자들의 질문 중 일부를 선정해 개발진이 직접 전하는 답변을 공개했다. 이후 다른 질문에 대해서도 추가 답변을 전달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랜드8 '꼬불꼬불 미로의 숲'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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