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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루노소프트, 방치형 RPG '열혈고교: 쿠니오의 귀환' 출시

[이슈] 루노소프트, 방치형 RPG '열혈고교: 쿠니오의 귀환' 출시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인기 열혈시리즈 IP를 활용한 '열혈고교:
쿠니오의 귀환(이하 열혈고교)'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12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열혈고교'는 웨일버드(대표 배경국)가 개발하고, 루노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로 레트로 느낌과 패미컴 원작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한 방치형 RPG다. 1986년 콘솔 아케이드 액션으로 발매된 '열혈경파 쿠니오군'으로 시작해 90년대까지 다수의 히트작을 배출한 유명 IP이다.

최근 유행하는 방치형 RPG의 계보를 이어 자동 전투를 넘어선 방치형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 '열혈고교'는 알아서 성장하는 개념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열혈 캐릭터 수집을 바탕으로 한 유닛 조합의 재미를 핵심 포인트로 더했다.

또한, '열혈고교'는 패미컴 원작의 오리지널 BGM등 원작과 동일한 컨셉으로 제작돼 열혈시리즈의 향수를 그대로 담아 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영웅 수집, 무한 스테이지 및 환생, 던전, 유저간 PvP 등 방치형 RPG의 매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유저들은 '열혈고교'만의 글로벌 랭킹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의 유저들과 함께 랭킹을 겨룰 수 있다.

루노소프트 김복남 대표는 "90년대의 최고의 게임IP중 하나인 열혈고교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사인 웨일버드와 함께 원작의 느낌을 살리는데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며, "열혈고교를 통해 90년대를 추억하는 30대 이상 게임 유저들이 응답하라 시리즈와 같은 짙은 향수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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