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랩은 스테디셀러 게임 중 하나인 온라인 FPS '아바(A.V.A)'를 제작한 핵심 인력이 만든 게임 개발사다. 최근 슈팅 게임의 노하우를 담아낸 모바일 슈팅 RPG '뉴본'을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뉴본'은 대규모 재앙으로 인해 인류 문명이 붕괴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해 콘솔 게임 못지않은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YJM게임즈, 넵튠, 로드컴플릿, 엔터메이트, 엔드림 등 다수의 게임 개발사가 '토스트'의 인프라 및 게임베이스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게임사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솔트랩 관계자는 "솔트랩은 '토스트'를 통해 신작 '뉴본'의 출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조만간 '토스트'를 통해 해외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