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9일 'P의 거짓' 정식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밸런스 조정이다. 핵심은 게임의 난이도 완화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기 위한 결정으로, 27일 스팀 및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적용할 수 있다. 타 플랫폼은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밸런스 조정을 통해 보스 몬스터 '타락한 대주교 안드레우스', '인형의 왕(1페이즈)', '신의 팔 시몬 마누스'와 일부 몬스터와 체력을 하향했고, '깨어나는 신 시몬 마누스'의 공격력은 낮췄다. 또 '깨어나는 신 시몬 마누스'와 일부 몬스터는 피격 시 자세가 무너지는 빈도를 상향하는 방식으로 조정했다. 일부 몬스터의 그로기 발생 빈도 및 유지 시간을 늘리는 것도 이번 밸런스 조정에 포함됐으며, '차원의 나비(3종)'의 체력도 하향했다.
이외에도 일부 이용자들이 겪은 버그가 수정됐고,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듀얼 쇼크 및 듀얼 센스 패드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P의 거짓'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