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QD-OLED 기술이 접목된 모니터를 통해 '붉은사막' 시연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4'에 B2C로 참가해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서 '붉은사막' 부스를 선보인다. '붉은사막' 부스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기술이 접목된 에일리언웨어(Alienware), MSI, 기가바이트 모니터로 시연이 제공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기술은 '붉은사막'의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구현하기 위한 성능을 갖췄다"며,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에 기반한 고품질 퍼포먼스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가전박람회 'CES 2024'에서도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붉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