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 일일 퀘스트, 이벤트 상점 등 다양한 신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추가됐다. 먼저 '마비노기' 세계에 도착한 '장송의 프리렌' 일행이 신비한 마도서를 구하기 위해 '밀레시안'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 퀘스트가 출시됐다.
이번 1부 스토리는 27일까지 매일 1화씩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2부는 12월5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토리 완료 시 이벤트 상점 코인과 에린 마블 주사위, 1차 타이틀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마을 주민의 의뢰를 수행하는 일일 퀘스트도 공개됐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진행 상황에 따라 의뢰 : 늑대를 몰아내는 방법, 의뢰 : 마법책 복원하기 등 미니게임을 선택해 수행하고 이벤트 상점 코인과 각종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장송의 프리렌' 테마 한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아르간텔 상단 선물가게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컬래버레이션 스토리와 일일 퀘스트를 플레이하고 획득한 이벤트 상점 코인으로 스페셜 힘멜의 의상, 제스처 카드, 특별 설치물-의자 등 다채로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컬래버 업데이트 기념 이벤드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12월19일까지 게임 접속 시 프리렌 미인계, 앤틱 미믹 호루라기 등 컬래버 한정 아이템과 각종 성장 아이템을 제공하는 온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 에린 마블 이벤트를 통해 주사위를 굴려 도달한 말판에 따라 '장송의 프리렌' 캐릭터의 스페셜 미니어처와 각종 소모품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에린 마블 상자가 제공된다. 각 모서리 칸 보상에는 스페셜 제스처 박스와 경험치 상승의 황금열매(2000%) 등 희귀 아이템도 획득 가능하다.
'마비노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