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당 게임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RPG로, 지난 4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독점으로 출시됐다.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프트업이 지난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을 준비이라 예고한 바 있어 비슷한 시기에 컬래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시프트업은 특별 방송을 통해 내년 오버스펙이라는 새로운 분류의 니케 '라피: 레드후드' 출시, 유니온 레이드 하드 모드 추가, 오케스트라 공연 '니케 오케스트라 멜로디 오브 빅토리' 진행, 신년 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등을 예고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