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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TL', 무기 시스템 개편으로 전투 스타일을 한층 다양하게

엔씨소프트 'TL' 무기 시스템 개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TL' 무기 시스템 개편 관련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에 다양한 전투 스타일이 나타날 수 있도록 무기 시스템을 개편했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에 무기 전문화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TL' 개발진은 공지를 통해 "무기 전문화는 기존 무기 숙련도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전투 세팅의 다양성을 확장하기 위해 도입되는 시스템"이라며, "무기 전문화와 함께 2개의 장비, 스킬 특화가 조합되면 사실상 무한대로 확장 가능하기에 이는 완성된 'TL'의 전투 스타일을 대표한다"라고 설명했다.
무기 전문화 시스템은 각 무기별로 공격, 방어, 보조, 전술 총 4개 항목로 나뉘어 있으며, 항목별 능력치나, 스킬 효과를 강화시키는 총 4개 등급의 전문화 노드가 존재한다. 각 노드는 무기 전문화 포인트를 획득해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무기 전문화 레벨 상승을 통해 최대 200까지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포인트를 사용해 노드를 활성화시켜 전문화 달성 효과를 개방할 수 있다. 전문화 달성 효과는 각 항목의 등급별 추가 효과로, 등급별 최대 2개까지 개방이 가능하다. 또한 무기 전문화 합산 점수에 따라 모든 무기에 적용되는 통합 전문화 스킬도 추가로 개방된다.

한편 엔씨는 2월5일까지 'TL'에서 새해 더블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도전 차원진, 1-3성 협력 던전 등을 완료하고 보상 상자를 2개 소환할 수 있다.

'T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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