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신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Legend of YMIR)' 첫 번째 필드 보스 '로키의 사념체'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로키의 사념체’는 35레벨 이상 이용자 100인이 함께 처치해야 하는 필드 보스로, 오후 12시와 10시 잊혀진 성전 필드에 등장한다. 처치 시 도안, 요르문 장비상자 등이 포함된 로키의 사념 패키지가 하루에 한 번 참여 보상으로 지급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오브이미르'에서 20일까지 성장 지원 7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7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중급 경험의 주문서와 사냥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갈라르의 성장 증표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임무 이벤트 2종도 열린다. 클랜 기술 협력, 발키리의 전당 몬스터 처치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클랜의 증표 상자, 실바린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증가하는 이용자 수에 맞춰 신규 서버 그룹 니플헤임, 미드가르드, 요툰하임을 추가해 총 24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나아가 개발자 서신 및 실시간 방송을 통한 이용자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레전드오브이미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