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후계자 태유'를 업데이트 했다고 14일 밝혔다.
'후계자 태유'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 나탈론 학원'편 주요 등장인물이다. 세계관 속 폭주집단 '수라'가 와해된 이후 나타난 '가안 고등학교'의 명목상 1인자로 그를 둘러싼 흉흉한 소문으로 인해 아무도 곁에 접근하지 않고 있다.
5성 등급의 광속성 전사 영웅인 '후계자 태유'는 높은 공격력과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신' 효과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전투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신'은 두번째 스킬인 '귀혼강신'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데 강신 상태에서는 첫번째 스킬 '란나찰'과 세번째 스킬 '벽안환귀'가 강화된다.
특히, 란나찰 강화 시 발동하는 '비류낙혼'은 2턴간 공격력 증가 후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벽안환귀의 경우 추가 턴이 발생해 강력한 스킬 연계가 가능해진다.
'후계자 태유' 업데이트와 함께 '월광극장 나탈론 학원'편의 시즌2도 시작된다. 오는 27일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후계자 태유'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모험이 펼쳐진다.
한편, 지난해 '에픽세븐' 속 미니게임으로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대난투'가 정식 콘텐츠로 추가된다. '대난투'는 전투를 진행하며 무작위로 획득하는 영웅으로 최대 10명까지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한 뒤 최대한 많은 라운드를 승리해야 하는 콘텐츠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