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추가된 '데스나이트' 던전은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과거 리니지의 '말하는 섬'에서 '본토'로 가는 다양한 방법 중, 말하는 섬 던전 2층에서 출발해 해저터널을 지나 글루디오 던전 7층으로 이동했던 경로를 파티 던전 콘텐츠로 녹여냈다.
'데스나이트' 던전은 70레벨 이상 캐릭터, 4인 파티 기준으로 참여 가능하며, 이용자는 일반, 어려움, 지옥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던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던전 정복 시에는 난이도에 따른 보상이 제공된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데스나이트 전리품 상자, 아데나, 경험치를 받을 수 있으며, 데스나이트 전리품 상자 오픈 시 '망자의 팔찌' 제작 재료인 '데스나이트 영혼석'가 제공된다. 또한 '데스나이트의 투구', '데스나이트의 불검' 등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데스나이트의 보물 상자'도 정해진 확률에 따라 얻을 수 있다.
던전을 20회 클리어하면 특별 보상으로 '데스나이트의 영혼석 상자'가 증정되며, 주간 랭킹에 따라 '데스나이트의 유물 상자', '데스나이트의 영혼석', '전투 강화의 주문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HOMECOMING'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도 '데스나이트' 던전 콘텐츠를 엿볼 수 있다. 영상은 단계별 구역을 지나 최종 보스 데스나이트를 마주하는 던전의 진행 흐름을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우편을 통해 전 서버 대상 신비한 변신 뽑기팩, 신비한 마법인형 뽑기팩, 신비한 성물 뽑기팩, 스킬 카드 뽑기팩 상자를 지급하지만 10일 이내 접속 이력이 없는 계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 던전 부스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말 던전 '라스타바드'와 '악몽의 섬' 이용 시간이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증가하고, 입장 가능 레벨이 70에서 60으로 하향 조정된다.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 가능한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해 주말 던전의 경험치를 올려주는 '주말 던전 드래곤의 모래시계 (이벤트)'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