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돼 조직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컨셉트의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투는 사전에 설정된 전략에 기반해 자동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전투 상황을 관찰하며 침투 방식, 교전 거리, 전투 규칙 등 다양한 요소를 조정해 전략적 결정을 내리게 된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 출시는 지난 1월 2차 체험판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체험판 대비 한층 풍부한 콘텐츠가 담겼다. 먼저 체험판에서는 도입부까지만 진행됐던 게임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늘어났다. 또한 이 과정에서 스토리 진행을 이끌어나가는 특별한 용병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크래프톤은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스토리 완결, 세력 간 관계 시스템 강화, 파밍 시스템과 성장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한층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며 게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기상천외한 전략 구상과 다채로운 플레이로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