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신생 퍼블리셔 빅스푼(대표 김민석)이 18, 19일 양일간 3건의 온라인 게임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빅스푼은 19일 자회사 와이즈온이 개발한 '프리잭'을 유럽과 브라질,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유럽은 게임브릿지엔터테인먼트가, 브라질은 하짓온라인이, 대만은 게임몬스터가 각각 서비스를 담당한다.
'프리잭'은 몸으로 도시를 누비며 달리는 '야마카시'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4종 이상의 게임모드와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되는 레이싱 게임이다. 지난 10월 북미서 상용 서비스에 돌입했지만 국내 서비스는 내년부터 이뤄진다.
빅스푼 김민석 대표는 "신생업체지만 해외수출에 주력한 결과 지스타 기간 동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프리잭으로 해외서 레이싱 열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스타 B2B관에 참가 중인 빅스푼은 웹게임 '질풍강호'를 서비스 중인 회사로 2009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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