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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5일 문화산업 규제정책 대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나라당 정병국 문방위원장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게임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 진흥에 발목을 잡고 있는 청소년보호법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오는 25일 열린다.

23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실은 25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창의적 문화산업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 주관하며, 아주대학교 김민재 교수의 '문화산업 규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이란 주제 발표 이후 패널들의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과 김재현 과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김성곤 사무국장,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정환 교수, 김보라미 변호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이정현 부사장,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문재갑 정책위 의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문화산업 규제 정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과도한 규제가 문화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함과 동시에 양질의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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