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이은 도발로 급락 추세를 보였던 게임 관련 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을 비롯한 CJ인터넷, JCE 및 모바일게임 전문 업체 게임빌과 컴투스 등이 정상 주가를 회복 중이다. 특히 북한의 도발 사태에도 불구,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소프트맥스는 가파른 성장 곡선을 보이며 연일 상승하고 있다.
최근 '프리스타일 풋볼'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JCE 주가도 전일대비 0.58%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스타 2010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등으로 기대감을 보이며 신고가를 갱신했던 엔씨소프트는 22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외 대다수의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했지만,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비롯해 앞으로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투자심리를 자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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