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NHN 한게임이 신작 온라인게임 '테라'에 대한 기대치와 함께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NHN은 전일대비 2.12% 상승한 19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지난 26일부터 진행된 '테라'의 서버 부하 테스트가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주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테라'는 기존 온라인게임과 차별된 논타겟팅 방식을 도입, 정치 시스템 강화, PVP 모드, 현장감 있는 전투구현이 특징인 게임이다. '테라'의 퍼블리셔인 NHN은 올 하반기 테스트를 마치고 '테라'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9% 하락한 1898.2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시작된 한미 서해 합동훈련 과정에서의 무력 충돌 우려가 일단 진정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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