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CJ인터넷이 지난 29일 게임하이의 자회사 GH호프아일랜드를 인수한다고 밝히며, 자사 개발력에 힘을 싣게됐다. 이로 인해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0분 현재 CJ인터넷은 전일 보다 0.93% 오른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지며 소액 주주들을 포함,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인터넷은 호프아일랜드 인수로 기존 자회사인 CJIG,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마이어스게임즈와 함께 자체 개발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호프아일랜드가 개발중인 MMORPG는 넷마블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대작 MMORPG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YNK는 게임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웹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며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 YNK는 전날 대비 4.19% 상승한 3360원에 거래 중이다.
YNK에 따르면 연내 웹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10여 개의 웹게임 및 소셜 웹 콘텐츠를 확보, 소셜네트워크 웹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