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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와플' 효과? 주가 고공행진

◇12월 1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게임주 주가(출처:네이버 증권)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하락세를 거듭하던 액토즈소프트 주가가 급속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액토즈소프트는 전날 보다 10.26%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와일드플래닛'과 액션 RPG '다크블러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액토즈소프트가 개발 중인 '와일드플래닛'은 5년여간 100억원이 넘는 개발비를 들인 MMORPG게임으로 총을 소재로한 독특한 게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다크블러드'는 18세 이상의 하드코어 액션 장르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개발 초기 20대부터 30대 이상의 성인들이 즐기는 것을 염두에 둔 게임이다.

이외에도 액토즈소프트는 옴니버스 방식의 버라이어티 파티게임 '오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신작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손오공과 KTH, 드래곤플라이, YNK 등 게임주 대다수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프리스타일풋볼'로 상승효과를 누린 JCE와 NHN, 엔씨소프트 등은 소폭 하락했다.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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