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중견 게임업체 엠게임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엠게임은 전일 보다 5.93% 상승한 71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NHN에 인수합병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고가를 갱신했던 엠게임은 13일 하락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발동하며 또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엠게임은 올 겨울 댄스게임 '리듬앤파라다이스'를 비롯해 '워베인, '워오브드래곤즈', '발리언트' 등 다양한 신작게임을 준비 중에 있다. 그동안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해 전전긍긍했던 엠게임에 대한 투자 가치가 상승하며 주가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CJ인터넷은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CJ인터넷은 전일 대비 3.08% 상승한 1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위메이드와 바른손게임즈, NHN 등이 소폭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반면 YNK코리아, 한빛소프트, 게임빌, 컴투스 등은 하락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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