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CE가 자사게임 '프리스타일풋볼'의 '프로리그'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주가 2만원대 고지를 눈앞에 뒀다.
JCE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 보다 5.43%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 소폭 하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것과 달리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상장업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장을 시작했다.
JCE의 주가 상승 이유는 22일 '프리스타일풋볼'의 '프로리그' 업데이트 작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식 서비스 이후 연일 동시 접속자 수를 갱신하며 인기를 구가했던 '프리스타일풋볼'은 '프로리그' 업데이트로 FA, 연봉협상, 집중훈련, 2차 전직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을 비롯, 신규 게이머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게임빌과 NHN을 제외한 대다수의 게임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했다. 하락세를 보이던 엠게임과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등이 소폭 상승했고, 나흘 연속 떨어지던 엔씨소프트가 정상가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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