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창단 소식에 주가 급락

◇12월22일 오전 11시 25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 현황(출처: 네이버증권)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KBO에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2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19%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초에는 약 2% 가량 상승했지만 창단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락반전 중이다.

창단 소식에 주가가 요동치는 이유는 프로야구단 창단에 만만찮은 자금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광고효과나 기업 인지도 제고에는 프로야구단 창단이 큰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구단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이 현재 프로야구의 현실이다.

투자자들도 각종 증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창단이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jjoony@dailygame.co.kr

*관련기사
[[37452|게임업계 프로야구를 먹여 살리다]]
[[37451|엔씨, 프로야구단 창단 자금 최소 300억원 이상]]
[[37448|엔씨소프트, KBO에 프로야구 구단 창단의향서 제출]]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