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엔씨소프트가 KBO에 프로야구 9구단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2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5.19%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개장초에는 약 2% 가량 상승했지만 창단 소식이 들려오면서 하락반전 중이다.
창단 소식에 주가가 요동치는 이유는 프로야구단 창단에 만만찮은 자금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광고효과나 기업 인지도 제고에는 프로야구단 창단이 큰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구단이 적자에 허덕이는 것이 현재 프로야구의 현실이다.
투자자들도 각종 증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창단이 주가에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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