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웹젠이 신작 FPS게임 '배터리온라인'의 효과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웹젠은 2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 보다 4.08% 하락한 70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월 11일 웹젠은 국내 온라인게임 최초 3D영화제작에 사용되는 '사전시각화 기법'을 적용한 '배터리온라인'을 선보였지만 기대치 이하의 동시접속자 수를 유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PC방 순위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배터리온라인'은 공개서비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난항 중이다. '배터리온라인'은 현재 전체 온라인게임 순위 112위에 머물러 있다.
한편 '프리스타일풋볼'의 후광과 함께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JCE는 24일 현재 2.99% 상승한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리스타일풋볼'은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외 바른손게임즈와 와이디온라인, 라이브플렉스, 조이맥스 등이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한 반면, 네오위즈게임즈, 드래곤플라이, 게임빌, 엔씨소프트, CJ인터넷 등이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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