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0일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신청서를 KBO에 제출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양해영 KBO 사무차장에게 창단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생팀 창단 의지를 확고히 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22일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9번째 구단 창단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뒤 구단 창단을 위해 KBO 및 창원시와 긴밀히 접촉해 왔다.
KBO는 11일 오전 9시 야구회관에서 8개 구단 사장이 참석하는 이사회를 열어 9구단 창단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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