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신작 MMORPG '삼국지천'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22일 오전 11시 전일 보다 4.08% 상승한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 이유는 금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삼국지천'의 공개서비스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18일 진행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당초 예상과 달리 평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몰려 신규 서버 4개를 추가해 총 9개 서버를 운영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사전 공개 서비스를 통해 한번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검증절차를 마쳤다.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는 삼국지에 대한 로망을 게임속에서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삼국지의 영웅이 되어 전장의 긴박감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지천'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기간 4년, 개발비 160억원 이상을 투입한 대작 게임이다. 삼국지 핵심 영웅들인 유비, 조조, 손권은 물론 113명에 달하는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판타지적 세계관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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