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 컴투스와 게임빌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2시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컴투스는 전일대비 8.58% 오른 1만2650원에 거래 중이며, 게임빌 또한 7.21% 상승한 2만675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모바일게임 관련 오픈마켓 자율심의를 주요 골자로하는 게임법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시키고 3월 중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오픈마켓 관련 개정안이 향후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앱스토어 등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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