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티아 온라인은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최고의 캐릭터와 시나리오, 그리고 베테랑 게임 개발자들의 손을 통해 완성된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MMORPG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마에스티아의 세계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암흑의 힘을 얻은 ‘켈레두스’가 세상을 창조한 생명의 신 ‘이아’를 봉인하고 인간 세계를 지배하는 배경으로 시작한다.
게임 시나리오의 중심에 있는 ‘켈레두스’는 인간을 보호하고 신의 계시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미실렌 정교’가 타락하자 이에 맞서기 시작하는 최초의 인물이다. 끝없는 여행과 깨달음을 통해 인간 최초로 신의 영역인 ‘천공의 섬’에 도착한 ‘켈레두스’는 ‘이아’를 통해 세상이 창조되고 움직이는 것을 알게 됐다.
‘미실렌 정교’가 인간들에게 벌이는 부당한 일들과 고통 받는 인간들을 위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인간 세상의 질서에 신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대답뿐이었다.
결국 ‘켈레두스’는 고통 받는 인간들을 도울 수 없는 신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끼게 되고 스스로가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마침내 켈레두스는 자신이 원하는 힘을 찾기 위해 천공의 섬 이곳 저곳을 찾아 다니기 시작하고 ‘이아’가 숨겨놓은 죽음의 힘을 찾아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면서 교만해지기 시작한다.
켈레두스는 자신이 가진 죽음의 힘으로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더욱 큰 힘을 얻기를 원하고 결국 생명의 신 ‘이아’를 소멸시키려 하지만 실패하고 ‘이아’는 인간 세상에 봉인되고 만다.
사람들은 ‘이아’가 인간 세상에 봉인된 날을 지상에서 가장 슬픈 날이라는 뜻으로 마에스티아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1. 지치지 않는 전사 타오-워리어
강력한 힘과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전투의 최전방에 나서는 용맹한 워리어는 아군을 보호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한 손 무기와 방패를 사용하거나 양손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2. 숭고한 지식의 탐구자 그라키아-위자드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위자드는 강력한 살상마법과 대 범위 마법을 사용해 적진을 초토화 시킨다. 약한 육체와는 달리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가장 화력이 강하고 화려한 마법을 사용한다.
3. 자연의 수호자 위킨-레인저
레인저는 신속하고 은밀한 움직임으로 기습 공격을 하며, 민첩한 몸놀림으로 적진을 교란시켜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또한 활과 단검을 매우 능숙하게 다루어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다.
4. 전쟁의 신의 대리자 에티카-프리스트
프리스트는 적에게는 저주와 파괴마법을 퍼붓지만, 전투 중에 상처를 입은 아군에게 치유마법을 사용해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버프를 지원해주며 상태 이상에 걸린 자를 정화해주고 전투 중 죽은 아군을 부활시킬 수 있는 숭고한 존재이다.
◆마에스톤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전투 플레이 패턴 구현
대부분 MMORPG 장르 게임에서는 직업이나 종족에 따라 제한적이고 한정적인 게임을 즐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탄탄한 스킬 트리 기반으로 최적화된 게임 밸런싱을 유지하면서 마에스톤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
마에스톤 시스템은 게임 속의 여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특화된 시스템이다.
마에스톤은 상황에 맞는 특수한 능력이 봉인되어 있는 스킬 아이템으로 게임 플레이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각종 스킬을 구현해 여러 가지 플레이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마에스티아 온라인에는 이용자 스스로 전투의 강약이나 템포, 전략 구상을 유도하고 있는 ‘강림’ 시스템이 선보여진다. ‘강림’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채워지는 강림 게이지를 통해 가장 적합한 시기에 강력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강림을 사용하지 않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마에스톤의 활용 능력은 3%에 불과하지만 강림을 사용하면 마에스톤의 능력치를 100% 이끌어 낼 수 있게 된다. 강림 시스템을 통해 각각의 이용자들은 공격과 방어할 타이밍을 스스로 찾아내면서 게임 플레이 스킬을 키워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