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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JCE 맞손, '프리스타일 풋볼' 공동 퍼블리싱 계약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넥슨 노정환 실장(사진 왼쪽)과 JCE 장지웅 본부장(사진 오른쪽)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넥슨이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이하 JCE)와 손잡고 '프리스타일풋볼' 서비스에 나선다.

넥슨(대표 서민)은 JCE(대표 송인수)에서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1일부터 게임포털 넥슨을 통해 공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은 1인 1캐릭터 조작으로 실제 축구를 하는 듯한 현실감, 로스터가 아닌 나만의 선수 육성 등 축구의 진정한 재미 요소를 잘 녹여냈다는 점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넥슨과 JCE의 '프리스타일 풋볼' 공동 퍼블리싱은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넥슨의 경험과 '프리스타일 풋볼'의 뛰어난 게임성이 만난 것으로, 양사는 시너지를 발휘해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프리스타일 풋볼' 공동서비스를 통해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으며 JCE는 24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넥슨포털의 게이머풀을 확보해 서비스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넥슨 퍼블리싱사업실 노정환 실장은 "이미 국내 대표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자리매김한 프리스타일 풋볼을 함께 서비스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 사의 경쟁력을 십분 발휘해 프리스타일 풋볼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 많은 이용자분들께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CE에서 '프리스타일 풋볼'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이미 많은 게임들의 퍼블리싱 노하우가 있는 넥슨과 프리스타일 풋볼을 공동으로 서비스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분들이 프리스타일 풋볼을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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