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과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 안현덕)이 야구게임 ‘프로야구매니저’ 공동 마케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1일 공동 프로모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지난해 두 회사가 맺은 제휴범위를 보다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엔트리브는 야구 프로그램 ‘베이스볼투나잇야’에 ‘프로야구매니저’를 노출시키고 관련 리그를 개최하는 등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 확대를 꾀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게임 콘텐츠와 방송을 활용,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로야구 매니저’는 최근 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최상위 랭크를 업데이트 하는 등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프로그램을 통해 노출 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데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는 “이번 제휴로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최상의 파트너쉽을 발휘해 공동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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