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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웹3D RPG의 탄생, 천기

네티모에서 개발한 '천기'는 삼국지 시대를 기본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에 유저들은 왕이 되어 자신의 영지를 넓혀 나가고 전투를 펼쳐 난세를 평정하는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다. 문관이나 무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키워나가는 것도 가능하며 모든 퀘스트들이 실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어 새로운 역사를 직접 창조해가는 이색적인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 웹 게임, 그 이상을 추구한다

일반적인 웹 게임들은 SLG 방식을 추구, 그래픽적으로 큰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천기'는 D3D Render Engine을 기본으로 플래시의 10배 이상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웬만한 MMORPG 못지 않은 뛰어난 그래픽 효과를 보여준다. 한 마디로 웹브라우저 상에서 '아이온', '리니지' 등과 같은 게임을 사양의 압박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서버는 몇 개의 루트로 동시에 일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구성, 일반 웹 게임 서버들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일까? 접속하지 않은 상태의 2만 명 유저 매크로까지 돌릴 수 있고 약 3천 명 동시 접속 자들의 실시간 전투까지 쌩쌩하게 지원한다.

◆ 내 캐릭터의 개성은 내가 살린다

'천기'는 5가지의 헤어스타일과 얼굴 형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레벨 혹은 직업에 따라 천차만별의 옷과 장비 등을 착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효웅, 만역, 완고, 지능, 지혜, 수줍음, 심모 총 6가지 성격 설정이 가능해 이에 따른 캐릭터의 표정 변화에서 또 다른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킬은 최대 4개까지 배워 전투 및 파티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킬 시스템은 '천기'의 핵심 콘텐츠인만큼 각기 다른 액션을 지녀 유저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총 10만개가 넘는 게임 아이템들은 이런 '보는 즐거움'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보이며 장비를 착용하면 그 컨셉에 맞게 외관이 동시에 변화하는 점 역시 유저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 퀘스트, 이젠 그냥 즐기자

퀘스크 NPC를 찾지 못해 헤매다가 게임을 포기하거나 퀘스트 아이템을 어디에서 얻고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난감했던 상황. MMORPG를 한번쯤 즐겨본 유저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천기'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다.

클릭만 해두면 캐릭터가 알아서 퀘스트 NPC를 찾아가고 유저들은 이를 지켜보거나 확인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약 2천여 개의 퀘스트들은 각 개인 임무와 역사 임무 그리고 SLG 임무, 군단 임무 등으로 나뉘어져 시나리오에 맞게끔 진행되며 유저들은 해당 퀘스트들을 최대 20개까지 동시 진행할 수 있다.

개인 퀘스트의 경우 각 레벨마다 NPC를 통해 퀘스트 진행이 가능하며 일일 퀘스트, 파티 퀘스트, 인던 퀘스트 등 기존 RPG와 다름없는 양과 종류를 뽐내고 있다.

삼국지에 얽힌 역사 퀘스트들도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



◆ 전투는 편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천기'는 삼국지 등장 인물들과 인던사냥 및 파티사냥을 통해 전투를 할 수 있으며 최초 생성한 나라 기준 다른 나라 유저와 실시간 턴 PK 방식으로 대결이 이루어진다. 이에 전투 혹은 대결 시 유저가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활용,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기게끔 배려하고 있다.

게임 내 무료 포인트 '점권'과 '금화'를 이용해 로그아웃 상황에서도 게임을 지속적으로 진행 가능, 빠른 레벨 업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 회사 업무로 인해 좀처럼 시간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 영웅, 그 명성을 만방에 알리다

'천기'는 삼국지를 기본 배경으로 두고 있는 만큼 유저가 공성 및 전투를 통해 성주나 군왕이 되곤 한다. 왕이 되기 위해선 관직, 공헌, 세력 등을 관리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칭호를 부여 받아 자신의 명성을 더욱 알려 나갈 수 있다.

또한 성을 구축, 다른 유저와 동맹을 맺거나 치열한 전투를 펼침으로써 세력을 확장해 자신만의 국가를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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