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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덕, 2011년 경력사원 공개 채용 실시

온라인 FPS게임 전문 개발업체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경력 사원을 대상으로 한 2011년 공개 채용 일정을 밝히고 11일부터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

이번 경력 사원 공채는 국내 서비스를 비롯해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각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아바'와 지난 2010 지스타를 통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메트로컨플릭트' 및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머, 게임 디자인, 3D 아트 등 게임 개발과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자격요건은 각 부문 경력자로 학력, 연령,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게임에 대한 열정은 물론 지원 분야에 대한 이해와 수행가능역량 등을 중심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31일까지 레드덕 홈페이지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합격자는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 예정이다.

레드덕 오승택 대표는 "좋은 성과를 거두며 레드덕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무엇보다 큰 기틀이 된 것은 훌륭한 인재들"이라며 "아바와 메트로컨플릭트,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의 완성도 높은 개발과 나아가 레드덕이 글로벌 수준의 게임 개발사로 성장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 줄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덕은 지난해 '아바' 국내외 서비스로 9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도 29억원을 기록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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