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를 통해 밝힌 115억 4300만원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9.5% 하락했다. 당기순손실은 매도가능증권의 일부 처분 등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와이디온라인 측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작하는 신작 마에스티아온라인이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 때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독특한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성으로 이용자들로부터 성공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와이디온라인은 빠른 시일 내에 마에스티아온라인의 상용화를 통한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고, 차기 퍼블리싱 타이틀을 확보해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안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10개 이상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함께 새로운 수익 창출을 내다보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엔젤초이스에 이어 선보인 ‘지오 헌터스(GEO Hunters)’는 미국 앱스토어 등록 3일만에 RPG 장르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컨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