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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CJ E&M 게임즈 리크루팅 행사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벽면에 크게 CJ E&M 게임즈 남궁훈 대표와 자회사인 개발스튜디오 대표들이 맞아줬다. 대표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던 리크루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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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CJ E&M 게임즈를 소개하기 위해 나선 남궁훈 대표. 남궁훈 대표는 "나는 처음 취직할때 자동차와 SDS를 놓고 고민하다가 SDS를 선택했다"며 "내가 만약 자동차를 선택했다면 지금 어디서 어떻게 일을 하고 있을지 생각할 수조차 없다. 그 정도로 첫 직장은 중요하고 CJ E&M 게임즈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첫 직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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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IG 소개를 맡은 정철화 이사. 정철화 이사는 "애니파크가 개발자들의 천국이라면 CJIG는 개발자들의 지옥일 것이다. 하지만 노력한만큼 빨리 성장할 수 있다"며 "내가 돈을 벌고자 했으면 부동산이나 주식을 했을 것이지 게임 개발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게임개발은 힘들지만 내 자신이 보람을 느낄 수있고 꿈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이며 세상에 몇 안되는 보람과 즐거움, 긴장감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이 게임 개발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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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파크 김홍규 대표가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홍규 대표는 "회사 자체적으로 서른살이 되는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서른즈음에와 마흔살이 되는 직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흔즈음에 행사가 있다"며 "아직 쉰즈음에까지 하지 못했지만 만약 내가 쉰즈음에 행사를 한다면 집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보는 CJ E&M 게임즈 리크루팅 행사

◇마이어스게임즈 세션을 선택한 참석자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마이어스게임즈 세션에는 유독 남자 참석자들이 많았던 것이 특징이다. 마이어스게임즈 안준영 대표는 "신입 직원들에게 게임 개발에 있어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소수 정예 개발 스튜디오가 바로 마이어스게임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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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나인게임즈 세션이 진행중이다. 씨드나인게임즈 김건 대표는 "마계촌온라인과 아직 게임명을 밝힐 수없는 비공개 신작을 함께할 젊은 직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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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게임랩 세션이 진행중이다. CJ게임랩 김주인 이사는 "노력하고 희생한만큼 얻어지는 것도 많다"며 "일은 재밌는데 달콤한 재미만 있는 것은 아니고 쓴 재미도 있다.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CJ게임랩이 여러분들의 이력서에 화려한 한줄을 만들어 주겠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보는 CJ E&M 게임즈 리크루팅 행사

◇행사장을 찾은 취업준비생. 좌측부터 나수지, 장진영, 김지혜 양. 한성대학교 애니메이션 학과를 다니고 있는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자세한 취업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한다.

특히 그동안은 게임업체에 어떤 팀들이 있고 그 팀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몰랐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들이 직접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씨드나인게임즈 세션을 마치고 나온 이들은 또다른 개발 자회사 세션을 찾아 바삐 움직였다.


◇행사장 한켠에는 개발스튜디오별로 간이 부스가 마련됐다. 1대1 심층 상담을 원하는 참석자들은 이 부스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CJ E&M 측은 약 700석의 좌석을 마련해 회사 소개를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0여명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자리가 없어 서서 회사 소개를 듣는 참석자들도 많았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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